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염일열)는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시청 3층 오픈갤러리에서 ‘사회적경제 홍보관’(이하 홍보관)을 운영한다.
‘호혜, 서로 특별한 혜택을 주고받는 일’을 부제로 운영되는 이번 홍보관은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우선구매제도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홍보관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 △읍면동 사회적경제기업 지도 △우선구매 안내 △사회적경제 쉼터로 구성되었으며 4일부터 6일까지 점심시간(11~14시)을 활용하여 운영되는 상담테이블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상담이 가능하다.
제품 전시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3개소(내일사회적협동조합, 르무엘사회적협동조합, 비타민엔젤스㈜, 사회적협동조합지심, 슬로우팩토리협동조합,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 ㈜북씨, ㈜손안에세상, 주식회사 아트디밸롭, 주식회사 컴플리트, 주식회사 토도플레이, 탑라이팅주식회사, 함사세주식회사)가 참여했다.
조명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홍보관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우리시의 사회적경제의 다양한 모습을 보다 친근하게 알아볼 수 있는 홍보관에 많은 관심과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오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공공시장 진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사회적경제기업-공공 및 민간기관(기업) 매칭데이(구매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