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0%' 할인… 이번 주말 이마트 '꼭' 가야 하는 이유

2024-09-05 09:33

오는 7일부터 이마트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시작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마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한우 선물 세트. / 연합뉴스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한우 선물 세트. / 연합뉴스

이마트가 추석을 맞아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에서 실속과 실용을 강조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행사 카드를 통한 최대 50% 할인 혜택과 결제 금액에 따른 신세계 상품권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상품권은 최대 50만 원까지 제공된다.

이마트는 과일, 축산, 수산, 가공식품 등 여러 카테고리에서 실속 있는 상품들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과일 선물세트에서는 사과 가격을 지난해 대비 평균 10% 낮췄으며, 가장 저렴한 세트는 3만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사전예약과 동일한 가격으로 ‘당도선별 사과(3.7kg/14입)’와 ‘유명산지 혼합 세트(사과 6입, 배 6입)’를 판매한다.

축산 선물세트에서는 본판매 전용 한우 세트를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피코크 1등급 한우 갈비 등심 세트(등심 500g, 갈비 800g, 양념소스)’는 10만 2400원에, 오마카세 콘셉트의 ‘1등급 한우 육마카세 세트(등심, 채끝, 안심, 부채, 안창, 삼각 각 150g)’는 10만 8000원에 판매된다. 한우 선물세트는 높은 품질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다.

수산 선물세트는 사전예약 가격을 유지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옥돔과 갈치로 구성된 선어 세트는 전 품목 가격이 동결됐으며, ‘특선 제주 옥돔 세트(1kg 내외/8미)’가 6만 320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굴비 세트는 인기 제품 6종의 가격을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하며 판매를 이어간다.

가공식품 선물세트는 건강 트렌드에 맞춰 혈당 관리에 좋은 제품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선호도가 높은 3~4만 원대 조미료 및 통조림 세트의 물량은 20% 확대됐으며, 이탈리아에서 수입한 ‘드니그리스 유기농 사과식초 선물세트’는 30% 할인된 2만 7860원에, 당류 0g의 ‘티젠 콤부차 취향저격팩’은 2만 5000원에 2+1 혜택으로 제공된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연합뉴스에 "올 추석 선물세트는 실속과 실용성을 강조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추석 준비를 알뜰하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트레이더스는 추석 당일까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50% 할인된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LA식 꽃갈비, 사과&배 혼합세트, 산지직송 제주 수산물 세트 등 다양한 상품이 할인 제공된다.

이마트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프로모션 포스터. / 이마트 제공
이마트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프로모션 포스터. / 이마트 제공
home 조정현 기자 view0408@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