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레고랜드가 올해 월드 트래블 어워즈 (World Travel Awards)에서 ‘한국 최고 리조트’로 선정됐다.
올해로 31회를 맞는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글로벌 관광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며, 업계 내에서 최고의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매년 여행 전문가와 일반 여행객들의 투표를 통해 관광업계에서 뛰어난 성과와 서비스를 보여준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으로 레고랜드 코리아는 한국 내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게 됐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강원도 춘천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 10번째의 레고랜드로 레고 IP를 기반으로 한 국내 유일의 글로벌 테마파크이다.
현재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독보적인 테마파크 리조트로 자리 잡고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계절별로 다양한 시즌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모든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봄에는 꽃을 테마로 한 브릭풀 스프링 페스타, 여름에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메이즈, 가을에는 몬스터 캐슬, 겨울에는 9m 높이의 레고 트리와 불꽃놀이 등 특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레고랜드 호텔은 레고 테마룸으로 유명하며, 최상의 가족 객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투숙객 전용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특히 레고랜드 코리아가 시행하는 환경 보호와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존중하는 캠페인들을 주목했다. 레고랜드 파크 내의 벤치, 테이블, 휴지통 등 총 475개 시설물들은 폐우유 저그 등 친환경 제품으로 설치되었으며, 재사용 가방 판매를 통해 수익의 50%를 기부하는 등 환경 보호 메시지 전달에 적극 참여했다.
레고랜드 코리아 이순규 대표는 "전 세계 여행업계에서 인정받는, 전통과 권위를 가진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서 한국 최고의 리조트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이다. 특히,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업계 종사자와 전문가, 일반 고객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것이기에 더욱 값진 결과라고 본다.”라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레고랜드 코리아는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고객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여 나아가는 ‘국내 최고의 리조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