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핏블리·아옳이 등 대거 합류한 플랫폼 '디어스'… 도대체 뭐길래?

2024-09-02 18:18

대형 크리에이터들이 찾는 플랫폼 정체

크리에이터 팬덤 플랫폼 디어스(THEUS)가 신규 크리에이터 합류로 한층 탄탄한 입점 라인업을 강화했다.

지난 6월 공식 론칭한 크리에이터 팬덤 플랫폼 앱 디어스(THEUS)가 8월까지 총 9개 팀의 신규 크리에이터 팀 입점을 완료하면서 총 35개 입점 팀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플랫폼 '디어스'에 입점한 크리에이들 / 디어스 제공
플랫폼 '디어스'에 입점한 크리에이들 / 디어스 제공

이번 추가 입점 팀에는 원조 ‘야구여신’이자 전 아나운서인 방송인 최희를 시작으로 화제의 ‘치즈볼 먹방’ 웨이트 트레이너 핏블리,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사업가 아옳이 등이 차례로 합류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디어스 스페이스 운영을 시작했다.

여기에 대학병원 응급전문간호사 출신 유튜버 옆집간호사 구슬언니, 유명 마인크래프트 게임 스트리머 퀸톨, 다섯 가족의 일상을 담은 패밀리 채널 별난가족, 파뿌리 크루 강호이와 가족들의 일상 채널 박씨집안, 샌드박스네트워크 웹예능 제작소 흥마늘 스튜디오, 베리어프리 프로젝트 밴드 이층버스 등 일상, 게임, 스포츠, 가족 예능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크리에이터들이 다수 합류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크리에이터들은 현재 디어스 스페이스를 통한 온라인 소통과 더불어 팬 대면 이벤트 등 팬덤과의 온·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는 적극적인 양방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9월 아옳이, 옐언니 등 입점 팀의 다양한 오프라인 팬밋업 행사 개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디어스를 통해 팬덤과 다채로운 추억들을 쌓아갈 크리에이터들의 활동에 팬들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한편 디어스(THEUS)는 ‘크리에이터와 팬이 우리(US)가 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팬덤 플랫폼 서비스로 하이브 자회사인 바이너리코리아가 앱 서비스 개발을, 샌드박스네트워크가 크리에이터 입점 관리를 비롯한 운영 매니지먼트를 맡아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초기 베타 테스트 당시 도티, 옐언니, 또또커플, 아누누, 앙찡, 종지부부, 인싸가족, 조재원 등 유명 크리에이터 8팀이 우선 입점한 데 이어, 정식 론칭 기간인 6월 치즈필름, 신사장, 하창봉 등 입점 팀이 대거 유입되며 국내 크리에이터 전용 팬덤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과 대세감을 보여주고 있다. 디어스는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마켓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