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는 대전TP 내에 구축한 산업용 3D프린터로 국방·우주 분야 시제품 제작이 필요한 기업들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을 위한‘국방·우주 소부장 3D프린팅 공동제조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3D프린터로 플라스틱·금속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기업이 원하는 중대형 시제품을 제작 지원한다.
기업 필요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참여기관과 함께 제품개발에 필요한 기술지도 및 시험·평가·인증 연계 지원도 해 준다.
지원 대상은 대전 지역 내 국방·우주 관련 제품을 개발하는 중소기업이다.
지원 규모는 기업당 1-2건으로, 전체 15건 내외다. 사업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평가를 거쳐 선정 후 기술컨설팅 및 시제품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11월 30일까지며, 대전기업정보포털을 통해 온라인 접수한다. 모집 완료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3D프린팅 시제품 제작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또는 대전기업정보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