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29일 공학관 세미나실에서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하반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하반기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과 서정대학교 위상배 부총장, 이지연 시의원, 이영주․박재용 도의원 등 140여명이 참석하여, 베이비부머 세대의 ‘생애전환 시즌2’ 시작을 축하했다.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하반기 교육은 30일 ‘알기 쉬운 회암사지 이야기’ 특강을 시작으로 11월 26일까지 진행된다.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세대(1955~1974년 출생)를 대상으로 행복한 미래설계와 재사회화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종합상담 서비스, 일자리 정보 제공과 함께 중장년의 특성과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및 지역사회에서 중장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식전행사 축하공연으로 장한샘 바이올리니스트가 케이팝과 클래식, 트로트를 넘나들며 다양한 음색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정대학교 위상배 부총장은 환영사에서 “행복캠퍼스를 통해 개인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에 대한 더 넓은 비전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대학교 시설 및 인력 등을 활용하여 전문적인 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하반기 정규과정은 ▲카페창업 커피바리스타 마스터 ▲유튜브 온라인 창업클레스 ▲ESG 실천을 위한 자연숲 전문가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실버인지 스포츠 지도사 ▲하우징매니저 ▲카페 핸드드립 전문가 ▲마음을 돌보는 타로 등 생애전환 및 재사회화 교육 8개 과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네이버카페(http://cafe.naver.com/yjhappycampu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