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양영희 총장)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센터는 지난 28일 본관 4층 HiVE센터 회의실에서 HiVE사업 제5회 산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서정대학교 휴먼케어서비스과 조민식 학과장, 기은광 교수, 황정은 교수, HiVE센터 염일열 센터장, 진진희 부센터장,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정명희 센터장이 참석하였고, 양주시회천노인복지관 주민정 관장, 양주시가족센터 이은순 센터장, 회천청소년문화의집 김오영 관장,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 김현철 부장 등 4개 협약기관 인사가 참석하였다.
이 날 간담회는 HiVE사업 주요내용 및 운영현황 공유를 통해 서정대학교 산업체-HiVE센터 간 실질적인 성과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교육과정 개편을 위한 산업체 요구도 조사 ▲지역사회 기반 혁신적 교수법 운영을 위한 지역산업 애로사항 파악 ▲ 채용정보 및 시기 공유 ▲2024 양주시 일자리 박람회 참여 등 연계협력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체가 원하는 지역특화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 취업과 중장년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정대학교는 양주시, 연천군과 협력하는 HiVE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산업체가 원하는 반려동물, 휴먼케어서비스, 그린식품가공 분야의 현장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양주시회천노인복지관 주민정 관장은 “현장실습 제공 및 프로그램 다양화 등을 통한 휴먼케어서비스과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주시가족센터 이은순 센터장은 “휴먼케어서비스과의 질높은 교육과정 개편을 위해 기관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회천청소년문화의집 김오영 관장은 “휴먼케어서비스과 학생들의 청소년 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 및 실무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현장실습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 김현철 부장은 “휴먼케어서비스과 학생들이 현장실습에서 더 나아가 봉사활동 등 다양한 현장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현장실무 역량강화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휴먼케어서비스과 조민식 학과장은 “휴먼케어서비스과 학생들이 휴먼케어서비스 분야의 다양한 역량을 증진할 수 있도록 산업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산학일체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