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도 입었네… 가을에 입기 좋은 '패션 아이템', 바로 이겁니다

2024-08-29 12:13

블랙 스트라이프 티셔츠 입고 장꾸미 보여준 고현정

배우 고현정이 최근 SNS에 블랙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고현정 근황 사진. / 고현정 인스타그램
고현정 근황 사진. / 고현정 인스타그램

지난 28일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사진에서 고현정은 심플한 블랙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고 귀여우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단순한 스트라이프 티셔츠였지만 퍼프 긴팔의 제품을 잘 소화한 고현정은 자연스러운 매력을 뿜어냈다. 특히 고현정은 이날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본연의 미모가 더욱 부각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민낯에 가까운 메이크업과 깨끗한 피부는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가을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많은 이들이 옷차림에 변화를 주고 싶어 할 시점이다. 이 시즌에 어울리는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고현정의 최근 데일리템인 스트라이프 티셔츠다.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그 자체로도 패셔너블하며, 다양한 스타일에 쉽게 매치할 수 있어 오랜 기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블랙 스트라이프 티셔츠 입고 장꾸미 보여준 고현정 1. / 고현정 인스타그램
블랙 스트라이프 티셔츠 입고 장꾸미 보여준 고현정 1. / 고현정 인스타그램
블랙 스트라이프 티셔츠 입고 장꾸미 보여준 고현정 2. / 고현정 인스타그램
블랙 스트라이프 티셔츠 입고 장꾸미 보여준 고현정 2. / 고현정 인스타그램
블랙 스트라이프 티셔츠 입고 장꾸미 보여준 고현정 3. / 고현정 인스타그램
블랙 스트라이프 티셔츠 입고 장꾸미 보여준 고현정 3. / 고현정 인스타그램
블랙 스트라이프 티셔츠 입고 장꾸미 보여준 고현정 4. / 고현정 인스타그램
블랙 스트라이프 티셔츠 입고 장꾸미 보여준 고현정 4. / 고현정 인스타그램

가을철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활용한 코디 제안을 몇 가지 준비해 봤다.

첫 번째,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트렌치코트의 조화를 추천한다. 가을 패션의 대표 아이템인 트렌치코트와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클래식한 조화를 이룬다. 가볍고 편안한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트렌치코트 안에 매치하면 멋스러우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동시에 줄 수 있다. 여기에 슬림 핏 청바지나 블랙 팬츠를 함께 코디하면 간결하고 세련된 가을 룩이 완성된다. 신발로는 로퍼나 앵클부츠를 선택해 시크한 분위기를 더해보자.

두 번째,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데님과 함께 매치했을 때 그 진가를 발휘한다. 특히 데님 재킷이나 데님 셔츠와 레이어링 하면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이때 데님 팬츠를 선택해 톤 온 톤 코디를 시도해 보는 것도 좋다. 편안하면서도 활동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 스니커즈를 신어보면 좋다. 이 코디는 가벼운 외출이나 일상적인 활동에 안성맞춤이다.

세 번째로, 색감이 풍부한 스카프나 니트 가디건과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함께 매치해 보자. 스트라이프 패턴이 과하지 않으면서도 적당한 포인트가 돼 전체적인 코디에 활기를 불어넣어 준다. 여기에 컬러풀한 스카프나 볼드한 액세서리를 더하면 더욱 트렌디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스커트나 와이드 팬츠와 함께 매치해 페미닌한 무드를 강조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마지막으로,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체크 패턴의 믹스 매치도 도전해 볼 만하다.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체크 패턴 스커트나 팬츠를 매치하면 이목을 끄는 개성 있는 스타일이 완성된다. 이때 컬러를 통일하거나 톤을 맞추는 것이 조화를 이루는 포인트다. 패턴 믹스 매치가 부담스럽다면 스트라이프 티셔츠 위에 체크 패턴의 재킷이나 셔츠를 걸쳐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 스테이블 디퓨전(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 스테이블 디퓨전(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

가을의 낭만과 잘 어울리는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그 자체로도 스타일리시하지만, 다양한 아이템과의 조합으로 더욱 매력적인 코디를 연출할 수 있다.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스트라이프 티셔츠 스타일링으로 이번 가을을 한층 더 멋지게 즐겨보자.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