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보아, 28일 깜짝 '결혼' 보도 나왔다...상대는? (+소속사 입장)

2024-08-28 13:46

“본인에게 사실관계 확인하고 입장 전달할 것”

배우 조보아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JTBC엔터뉴스가 28일 단독으로 보도한 내용이다.

배우 조보아 / 뉴스1
배우 조보아 / 뉴스1

매체는 이날 한 연예 관계자 말을 빌려 "배우 조보아가 오는 10월 비연예인 연인과 워커힐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라고 전했다.

조보아는 과거 “30대 초반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평범한 가정을 이루며 살고 싶다”고 고백했던 바, 그 바람을 이루게 됐다.

조보아는 결혼 이후에도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미스터리 멜로 사극 '탄금(가제)'에서 배우 이재욱과 호흡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에서 김수현과 호흡을 맞춰 시청자들과 재회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보도가 나가자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 측은 발 빠르게 입장을 전했다. 이날 동아닷컴에 “조보아 결혼 보도와 관련해 본인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조보아의 ‘품절녀’ 대열 합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깜짝 결혼 보도 뜬 조보아 / 뉴스1
깜짝 결혼 보도 뜬 조보아 / 뉴스1

한편, 조보아는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했다.

이후 '마의' '잉여공주' '실종느와르 M'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사랑의 온도' '이별이 떠났다' '복수가 돌아왔다' '구미호뎐' '군검사 도베르만' '이 연애는 불가항력' 영화 '가시' 등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단단히 찍었다.

이 밖에 예능에서도 블루칩으로 활약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신세계로부터'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해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2월에는 신생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와 계약, 새 둥지를 틀었다.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