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지난 27일 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 겸 광주전남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장)와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초당대학교 재학생과 교직원에게 쌀의 가치를 알려 건강한 식문화를 정착시키고, 쌀 소비확대에 대한 국민적인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쌀을 비롯한 농산물 소비촉진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향후 상호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근효근 처장(초당대학교 학생복지처)은 “전남농협과 작년에 체결한 대학생 농업농촌 현장학습 업무협약에 이어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탁 본부장은 “초당대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비롯해 쌀 가공식품 홍보활동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쌀 소비촉진에 대한 공감대가 광주·전남소재의 대학가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