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러블리즈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재결합한다.
러블리즈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신곡을 발매한다고 28일 JTBC가 보도했다.
러블리즈는 2014년 11월 12일에 가수 데뷔했다.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나온 신곡도 역시 데뷔 시기에 맞춰 오는 11월 중 발매를 목표로 작업 중이다.
앞서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021년 11월 1일 러블리즈의 해체 소식을 전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러블리즈와의 전속계약이 2021년 11월 16일부로 만료된다. 오랜 기간 깊이 있는 논의와 숙고를 거쳐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 등 7인은 새로운 자리에서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기로 했으며 당사는 멤버들의 뜻을 존중하고 응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베이비소울은 당사와 오랜 시간 쌓아온 신의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당사는 오랜 시간 함께한 베이비소울의 조력자로서 새로운 도약과 활발한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7년간 울림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회사를 빛내주고 최선을 다해준 러블리즈 여덟 명의 멤버에게 감사하며 멤버들의 새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러블리즈 멤버들 또한 해체 당시 손 편지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또 각자 SNS를 통해 해체 심경을 전했다. 러블리즈 멤버들은 러블리즈로 활동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