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펼쳤다.
조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재홍)는 단과대학 별로 수요를 조사하여 체계적으로 취업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학과맞춤 시그니처 진로·취업 단계별 특강’이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각 단과대학 별로 수요조사 및 지원신청을 통해 ▲취업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2단계로 구성하여 9개 단과대학 총 64개 학과 2,375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1단계 취업 진로설계는 25개 학과 989명이 참여했고, 2단계 취업준비전략은 9개 학과 270명, 현직자 멘토링은 30개 학과 1,119명이 참여했다. 특히, 학과맞춤 현직자 멘토링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공유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다.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대한 다양한 전략과 의욕을 가질 수 있었다”며, “나중에 취업에 성공해 후배들에게 경험을 나눠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재홍 조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학과 특성에 맞는 취업전략 수립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