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 대전 둔곡초‧중 통합학교 점검

2024-08-26 22:25

9월 1일 개교 앞두고 준비 상황 등 살펴
갑천사회인야구장 공사 현장 민원도 청취

이금선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대전 둔곡초‧중 통합학교 개교 준비 상황 등 점검 / 대전시의회
이금선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대전 둔곡초‧중 통합학교 개교 준비 상황 등 점검 / 대전시의회

이금선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26일 대전 둔곡초‧중 통합학교를 방문해 개교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다음달 1일 개교하는 대전 둔곡초‧중 통합학교는 대전 최초의 유‧초‧중 통합학교로 학교 급간 공유시설과 교류공간을 폭넓게 마련하고, 학생 발달단계에 따른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이날 대전 둔곡초‧중 통합학교 건물의 완공 상태, 교육 기자재 준비 상황, 학생 통학로 안전 등을 살폈다. 특히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이날 방문에는 둔곡초‧중학교에 다닐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함께해 대전 최초로 운영되는 통합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이 위원장은 갑천 사회인야구장 공사 현장을 방문, 공사 관련 민원 사항도 청취한 후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당부했다.

이금선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은 “대전 둔곡초‧중 통합학교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학교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가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home 송연순 기자 ys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