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오는 9월 4일 빛고을시민문화관 우수공연초청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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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최고 인기작가 김말봉의 작품세계 재조명
‘통속소설이 머 어때서?!’음악극 온다
고행·찔레꽃 등 3개 작품 만담 형식으로 풀어낸 최고의 연극
“1930년대 통속 여류소설가 김말봉의 생애와 작품을 담은 음악극 ‘통속소설이 머 어때서?!’로 초대합니다!”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2024 우수공연초청기획 마지막 무대로 오는 9월 4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김말봉 작가의 생애와 작품을 만담 형식으로 풀어낸 음악극 ‘통속소설이 머 어때서?!’ 공연을 선보인다.


고단했던 시대를 민중과 더불어 관통한 음악들, 맛깔 나는 배우들의 연기, 남성 중심의 식민지 시대를 ‘통속’으로 주름잡았던 김말봉의 작품세계가 돋보이는 흥미로운 공연이다. 또한, 문화예술이 화려했던 1930년대의 모습을 동요, 만요(코믹송), 신민요, 가요 등의 음악과 코믹 요소를 결합해 유쾌하게 그려내며, 그 시대 변사를 오마주한 해설자를 등장시킴으로써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등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독특하고 특별한 공연이 기대된다.
뛰어난 실력파인 극단수수파보리의 출연진은 연극 ‘햄릿’ ‘라스트세션’ ‘오펀스’ ‘두 교황’ ‘올드 위키드 송’과 드라마 ‘닥터 차정숙’ ‘천원짜리 변호사’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에 출연한 남명렬을 비롯해 김말봉 역의 이한희, 해설자 김정우, 김하진 그리고 각 작품 별로 다른 역할을 소화하는 문경희, 신정은, 이진철, 임윤호, 이태희, 김단경 등이다.
극단 수수파보리는 2010년 창단된 연극 단체로, ‘개인의 이야기를 역사로 만드는 일이 예술이다’라는 목표로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의 이야기를 표현한 의미 있는 연출을 통해 공연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입장료는 전석 일만원으로 13세 이상(중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예스24에서 (http://ticket.yes24.com/Perf/50457, T.1544-6399) 예매할 수 있다. 우수 공연초청기획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생태계 조성을 위한 ESG 경영과 문화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전 좌석의 10%는 문화소외계층(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좌석으로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화재단 및 빛고을시민문화관, 광주문화예술통합플랫폼 ‘디어마이광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 광주문화재단과 극단 수수파보리가 주관하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광주문화재단은 올해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유통 지원사업’에 3개 작품이 선정, ‘우수공연초청기획’을 선보이며 우리 지역 문화향유 격차 완화 및 공연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