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학생들이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가 주최한 창업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전남대 AI융합대학 빅데이터융합학과 유민수, 강초연 학생(팀명 DBase)은 지난 8월 1~3일 국방과학기술대제전 창업경진대회에서 연료 및 냉각수 누수 감지, 자동 연료 차단, 화재 진압 등의 기능을 통합해 차량 안전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국방특허 10-2121742를 활용한 자동차 통합 안전 시스템’을 선보여 이같이 수상했다.
DBase팀은 이번 수상으로 약 3천만 원 상당의 특허 착수료 면제 혜택과 후속 창업 지원을 받게 된다.
이 대회는 국방기술을 민간에 적용해 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