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퍼진다… 홍석천이 '원숭이두창' 확산을 강력히 경고했다

2024-08-24 21:09

홍석천, 철저한 예방 필요

방송인 홍석천이 원숭이두창(엠폭스) 확산에 대해 경고했다.

방송인 홍석천. / 뉴스1
방송인 홍석천. / 뉴스1

그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엠폭스 증가 우려가 담긴 뉴스를 공유했다. 이어 "여러분 진짜 조심하세요. 금방 퍼집니다"라고 말했다.

홍석천은 아프리카, 유럽, 동남아, 미국을 언급하며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휴가 끝나고 돌아오면 한국에서도 환자가 늘겠죠"라고 덧붙였다. "각자 조심하고 안전한 성관계 하세요"라고 강조했다.

그는 "제가 지겹도록 얘기하잖아요. 다 이유가 있겠죠"라고 말했다. 홍석천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며 "노 마약, 예스 콘돔"이라고 강조했다. 엠폭스는 원래 중앙아프리카에서 발생하는 풍토병이었다.

2022년부터는 유럽과 북미로 확산하였다. 현재 엠폭스는 세계적으로 주의가 필요하다. WHO는 엠폭스를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으로 선포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감염은 여러 경로로 발생할 수 있다.

감염된 사람이나 동물의 체액에 접촉하거나, 피부 병변과의 접촉이 위험하다. 감염된 물건이나 천에 접촉하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또 호흡기 분비물로도 감염될 수 있다.

홍석천의 경고는 더욱 의미가 있다. 그는 성병 예방에 대해 꾸준히 이야기하고 있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다. "각자 조심하고, 예방이 최선이다"라고 거듭 당부했다.

엠폭스는 원숭이두창으로 불리기도 했다. 제한된 지역에서 발생하던 병이 이제는 전 세계로 확산했다. "휴가가 끝나고 돌아오는 사람들 사이에서 감염 사례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라고 그는 경고했다.

이하 홍석천 전문.

여러분 진짜 조심하세요. 금방 퍼집니다. 아프리카 유럽 동남아 미국 이제 금방입니다 각자 조심하시고 철저히 안전한 성관계하세요.

제가 지겹도록 얘기하자나요. 다 이유가 있겠죠. 해외여행가서도 무조건 조심 휴가끝나고 들어들오니 곧 한국도 환자가 늘겠죠 내 팔뤄 동생들 꼭 명심하세여 이제 시작입니다 예방 또 예방 !!!!!!!!!!!!!!!!! 노 마약 예스 콘돔 !!!!!! 내가 나서야겟네 엠폭스

home 김태성 기자 taesung112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