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드림라이프대학(학장 최영화)의 미술트랙(EPM지도교수 구만채)에 재학중인 김동수씨가 ‘제 43회 대한민국미술대전’의 서각 부문에서 ‘자등명’(스스로 마음에 등불을 밝혀라)이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동수씨는 ‘제 57회 전라남도미술대전’ 서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데, 작품명 ‘자등명’처럼 평소 직장과 학 생활을 병행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늘 웃음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자기를 계발하고 도전을 즐겨하여 주위 사람들의 많은 모범이 되고 있다.
김동수씨는 작가 노트에서 “처음에 품은 열정 그대로 내 안에 촘촘한 나이테를 새깁니다. 먼 훗날 내 삶의 나이테 별처럼 켜켜이 쌓여 윤슬처럼 빛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영화 드림라이프대학장은 “성인학습자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신설된 드림라이프대학의 학생이 국내 최고 권위의 미술대회인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입상하신 것을 축하드린다. 성인학습자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며 다양한 성인학습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트랙과 마이크로디그리를 개발하여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현재 미술(회화MD, 민화MD), 문화연출, 라이프스포츠(골프MD), 푸드케어, 김치발효, 하우징&가든, 코칭상담 등 7개 트랙 3개 MD과정 운영에 더하여, 2025년에는 글로벌중국어문화, 한국어교육, 글로컬다문화, 공공행정, 지역일자리창업 등 5개 트랙을 추가로 확대하여 12개 트랙 과정에 신입생을 모집,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