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전남 함평교육지원청과 손잡고 AI 영재 양성에 나섰다.
조선대는 지난 27일 함평교육지원청에서‘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AI 영재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 특강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에 필요한 AI·SW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AI 로봇을 활용하여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을 진행하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와 학생은 “자녀와 함께 AI 교육에 참여하니 나눌 이야기가 많이 생겨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부모님과 함께 로봇 코딩과 자율 체험을 해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애 함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특강이 AI 영재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AI 영재 학생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