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과 이다해 부부의 신혼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25회에서는 이다해와 세븐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긴 복도를 지나 등장한 넓은 거실과 아늑한 침실로 구성되어 있었다. 거실은 크고 깔끔한 분위기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주방은 원목으로 따듯한 느낌을 주며, 분홍 침대가 있는 침실은 널찍하지만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이날 영상을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호텔 아니냐?"며 놀라움을 표했다. 세븐과 이다해 신혼집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로, 이다해가 2013년에 약 25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빌라는 전용면적이 491㎡와 540㎡ 두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491㎡ 기준 최근 거래가는 46억 원이라고 전해진다.
특히 이 빌라에는 이민호, 최지우, 권상우 등 유명 배우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명실상부한 고급 주거지로 알려져 있다.
세븐은 방송에서 주방 인테리어와 관련해 "기본적으로 냉장고, 김치냉장고, 와인 셀러, 식기세척기 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아내를 향한 세밀한 배려가 돋보였다.
또한, 이다해는 작업실에서 유창한 중국어로 자신의 회사를 이끄는 직원들과 소통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일하는 아내를 위해 세븐이 아침으로 다양한 토핑의 요거트를 만들어주는 모습은 부부의 사랑이 깊다는 것을 잘 보여줬다.
한편 이다해와 세븐이은 결혼식을 올린 지 약 1년 2개월 만에 구청에 혼인신고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이 더욱 깊어가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