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최근 고현정 등 여러 연예인, 셀럽들이 일상생활에서 착용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니커즈가 있다.
바로 그 스니커즈 정체는 아식스 언리미티드 젤 카야노 14다. 이 운동화는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 인스타그램 스토리 업로드를 보면 고현정은 아식스 언리미티드 젤 카야노 14와 함께 올 블랙룩에 베이지 재킷과 카고바지를 매치하여 시크하면서도 깔끔한 룩을 완성했다. 아식스 운동화가 주는 느낌 덕분에 더욱 편안하고 쿨한 분위기가 완성됨을 보여줬다.
아식스의 젤 카야노 14는 언리미티드와의 콜라보 제품으로, 올해 3월 정식 출시되었다. 고현정이 착용한 젤 카야노 14 캐리어 그레이 블랙 컬러는 메쉬 부분이 약간 네이비빛을 띠며, 기존 젤 카야노 14와 동일한 디자인이지만 슈레이스(운동화 끈)가 드로코드(직역하자면 '졸라 매는 끈'. 의류, 신발 등에서 소맷부리나 후드 등을 조이기 위한 가는 끈)로 변경된 점이 특징이다.
출시되자마자 찾는 이들이 많아서였을까, 아식스 젤 카야노 14는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현재 품절된 상태다. 이 제품은 리셀 시장에서만 구할 수 있는 상황이다. 최초 출시가는 18만 원 정도로 나왔다.
아식스는 대표적인 패셔니스타 중 단연 최고로 손꼽히는 배우 류승범을 최근 모델로 기용하며 남녀노소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더 큰 인기를 끌어모으고 있다. 단순한 러닝화를 넘어 패션 브랜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아식스는 최근 패션 트렌드인 '고프코어룩'을 가장 잘 표현한 브랜드 중 하나다.
고프코어는 고프(gorp)와 놈코어(normcore)를 합쳐 만든 새로운 패션용어로, 아웃도어 활동에서 주로 입는 옷을 평범한 일상복과 함께 매치해 서로 어울리지 않고 촌스럽고 못난, 개성적인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을 뜻한다. 깔끔한 정장 위에 우비를 걸치거나, 스커트 위에 등산복을 입는 것을 예시로 들 수 있다
이미 젊은 층 사이에서는 트렌디한 브랜드로 견고히 자리 잡은 아식스는 유명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러닝과 패션 경계를 허물며 다양한 소비자층을 공략하는 아식스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이며 어떠한 성장을 또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