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한여름밤 야외에서 온 가족이 함께 무더위를 날려버릴 아주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이 도심 공원에서 펼쳐진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잔디광장에서 오는 8월 1일(목)~4일(일) 오후 7시30분에 “시민공원 잔디밭 영화제” 와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잔디밭영화제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겨 볼 수 있는 가족영화인 ‘위대한쇼맨(2017)’, ‘육사오(2022)’,‘더 퍼스트 슬램덩크(2023)’,‘미니언즈2(2022)’을 만나 볼 수 있다.
올해 영화는 시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보고 싶은 상영후보작을 추천받아 작품을 구성했다. 추천은 지난 24일까지 공단 누리집과 SNS채널을 통해 이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