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설' 돌았던 래퍼 치트키, 자작극 후 생존 직접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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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트키, 30일 인스타그램에 게시물 올려

치트키는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갑노ㅋ”라는 짧은 글과 함께 릴스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자신이 떨어졌다고 알려진 옥상에서 춤을 추며 생존해있음을 알렸다.

또 그는 자신의 신곡 'back'에 맞춰 식칼과 전기톱을 들고 춤을 추는 등 알 수 없는 퍼포먼스를 보였다.
인스타그램에서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은 "큰일은 없었으니 다행이네", "어그로였나", "지옥에서 돌아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치트키는 2003년 생으로, 2021년 EP 'OPIUM WAR'로 데뷔해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했다. 지난해 3월에는 래퍼 로볼프와 길거리 난투극을 벌여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치트키가 전날 서울 중랑구 상봉동의 한 건물에서 실족사했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내용에 따르면 한 지인은 치트키가 사고 당시 옥상에서 SNS 팔로워 1400명 달성 공약을 지키기 위해 영상을 촬영하고 있었는데, 방송 중 옥상 난간에 선 치트키가 실수로 미끄러져 아래로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지인들에 의해 발견된 치트키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는 게 사망설의 주된 내용이다.

또 치트키 애인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은 개인 SNS에 "오빠가 꿈꾸던 세상에서 자유롭게 잘 살 거라 믿어. 무조건 항상 더 높이 올라갈 거라는 말을 습관적으로 하고 꿈도 많고 야망도 많고 호기심도 많은 내 아기 같던 준혁아.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지"라며 "우리 꿈에서 맨날 만나자. 오빠의 첫사랑이 나였음을 너무 감사하며 내 첫사랑이 준혁이인 게 너무 행운이었다"라고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