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에쓰오일 공장 대형 화재 발생...화재 대응 2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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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문자 “창문을 닫고 환기 시설 사용중지 및 야외활동 자제”

소방 당국은 화재 초기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했다가 오전 5시 20분께 대응 2단계(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로 확대해 진화 작업에 들어갔다.
대응 2단계는 8∼14개 소방서에서 최대 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현장에선 불길과 함께 큰 폭발음도 일어났다. 최초 발화 지점은 벤젠, 자일렌, 톨루엔 생산 공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석유화학제품 특성상 완진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행히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은 연기가 온산읍 일대는 몰론 인근 서생면 전역까지 퍼지면서 울주군은 주민들은 창문을 닫고 야외활동을 자제해달라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석유화학제품 취급 공장 특성상 공정 내부에 있는 연료 등이 모두 타야하기 때문에 완진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