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한 지 7년이나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200만 명이 넘게 플레이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게임 ‘포켓몬GO’. 포켓몬GO가 9월 27일부터 3일 동안 인천 송도에서 ‘사파리 존’ 행사를 진행한다고 해 전 세계 포켓몬 트레이너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파리 존에서는 사파리 모자를 쓴 피카츄를 비롯하여 메이클, 깝질무 등 다양한 포켓몬들을 만날 수 있다고 예고했는데요. 인천의 영어 스펠링 중 I, C, N 모양의 안농도 깜짝 등장한다고 해 안농 콜렉터들에게는 꼭 참여해야 할 행사가 됐죠.
또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약 4만 5천여 명의 트레이너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인천시도 적극 협업한다는 소식을 알렸는데요. 게임 내 공식 루트 10개를 설치하고, 송도 센트럴파크 중심으로 관광 명소를 체험하도록 준비했으며,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시티투어 버스도 특별 운행한다고 합니다.
한편, 사파리 존 행사는 포켓몬GO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서 18,000원의 입장권을 구매해야 참여가 가능한데요. 추가로 11,000원의 시티와이드 티켓을 구매하면 이번 행사를 인천 전 지역에서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