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복합타운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시의회 상임위 통과

2024-07-18 16:02

- 22일 본회의 통과 후 시·문화재단 관리 위·수탁 협약 체결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가 창원시가 제출한 ‘창원문화복합타운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 사진제공=창원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가 창원시가 제출한 ‘창원문화복합타운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 사진제공=창원시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가 창원시가 제출한 ‘창원문화복합타운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2일 본회의에서 동의안이 통과되면 창원문화복합타운은 창원문화재단에서 운영하게 된다. 창원문화재단은 5년간 전체 시설을 운영·관리하며, 성과평가에 따라 그 지속 여부가 결정된다.

본 시설의 운영관리는 여타 문화시설의 관리방식과는 차이가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창원문화재단에서 지하 4층부터 8층까지의 전체 시설을 운영·관리하면서, 문화공간은 외부전문가 채용을 통해 총괄기획 및 운영한다. 공공성과 전문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하이브리드 방식을 도입한 것이다. 특히 외부전문가를 통해 K-컬처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공연·전시·교육·체험을 다채롭게 제공할 예정이다.

창원문화재단과 창원시는 사업 정상화 속도를 높이기 위해 창원시 직원과 문화재단 직원으로 구성된 ‘창원문화복합타운 개관준비단’을 구성해 빠른 정상화에 착수할 계획이다.

개관준비단을 통해 관리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뒤, 운영조직 신설을 위한 재단의 정관과 규정도 개정에 나선다. 동시에 공고를 통해 총괄 감독 등 외부전문가를 채용하여 구체적인 운영계획을 수립해 내년 상반기에는 시범운영에 들어갈 수 있도록 속도를 낼 예정이다.

박동진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문화복합타운이 창원이라는 도시를 기억하는데 핵심 문화시설이 될 수 있도록 창원시와 창원문화재단은 상호협력하여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