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최근 대구포항고속도로 영천휴게소(대구방향)에서 포항시, 영천시와 고속도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무단투기 관련 과태료․신고방법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팜플렛을 제작해 차량용 간이 휴지통과 함께 배포했다.
한편 본부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이 발생하는 하계 휴가철에는 도공·지자체(김천시, 칠곡군, 포항시, 영천시) 합동 무단투기 단속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주행 중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위해 주·야간 차량번호판 인식이 가능한 CCTV도 설치하고, 적발된 무단투기 영상은 지자체로 인계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