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 이하 공사)는 12일(금)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분관인 *화도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소속이며, 앎이 아닌 실천의 정신으로 사회적 책임성, 시대적 사명감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보편적 복지를 목표해 운영.
*화도노인복지관 : 남양주시 화도읍 비룡로에 위치하고 있음.
이날 이 사장과 이주락 노조 위원장을 포함한 직원 13명은 식사 시간 전 화도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배식 준비 및 청소 등을 진행하며 어르신 70여 명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배식이 시작되자 이 사장과 직원들은 사전에 편성된 역할에 따라 음식을 담고, 어르신들께 배식을 도와드리며 건강과 안부를 함께 확인했다.
식사가 끝난 후에는 식탁 및 홀 청소, 설거지 등 뒷정리를 진행하며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또한 공사는 임직원들의 자율 기부금을 활용해, 쌀 400kg을 화도노인복지관에 기부하였으며, 주차시설부의 전문 인력이 투입되어 노인복지관 내 주차구역 중에 노후된 카스토퍼 2개도 교체했다.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김종규 관장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줄 수 있도록 이 사장과 공사 직원들이 진심을 다해 급식 봉사를 해줘서 감사하다”라며, “또한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사회와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함으로써, 편안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 사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실천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23년 7월 이 사장 취임 이후 15회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왔으며, 2024년도에는 △무료 급식 봉사 △희망 PC 기증 △드림스타트 책상 및 의자 기부 △장애인 복지시설 환경정비(두리원) △여름철 해충퇴치용품 기부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