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보건진료소는 지난 4월 16일부터 6월 28일까지 12주 동안 운영한 ‘완(전)소(중한) 당신 건강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보건진료소는 지난 4월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갱년기 여성의 교육 및 체중 관리 수요를 가진 광산구민을 모집하여 총 20명의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발하였고 이들은 12주 동안 매주 2회 본교에 방문하여 보건교육(구강위생, 성교육, 정신건강, 절주 등)과 영양교육, 운동교육(건강체조, 줌바댄스, 필라테스, 요가)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80%가 체중을 감소하였고, 86.7%가 체지방률이 감소하였으며, 66.7%는 허리둘레가 줄어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12주 동안 주 2회 광주여대에 방문하며 여러 교육을 받았고 많은 것을 얻었다.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생긴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보건진료소 담당자는 “지역 보건소와 연계하여 주민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