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위키트리]전병수 기자=경산시립도서관은 지난 6일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정지아 작가 초빙 특별강연회를 열었다.
정지아 작가는 김유정문학상, 심훈문학대상, 이효석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문학성을 입증받았다.
2022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정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2022년과 2023년 상당 기간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이날 특강은 아버지의 해방일지 창작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하나씩 풀어나가며 진행됐다.
정 작가는 실제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있었던 일, 구례에서의 삶이 작품에 준 영향 등의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풀어나갔다.
강연 후에는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책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사인회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