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전남총국(총국장 김현주)은 5일 농협전남본부에서 전남 36개 농축협에 농작업 안전물품 3,6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의 농작업 사고 예방하기 위한 물품을 전달하여 농업인 안전사고를 줄이고자 이 행사를 기획하였다. 농작업 안전물품으로는 고무장화, 방진마스크, 아이스조끼, 자외선 차단모자, 안면보호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농협별 100박스씩, 총 3,600박스를 기부하였으며 해당 물품은 농축협을 통해 전남지역 농업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전남본부 박종탁 본부장을 비롯해 김현주 총국장과 36개 농축협 중 13개 농축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본부장과 간담회 시간을 갖고 최근의 재해 및 재난에 대한 원인과 예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고흥농협 고중석 조합장, ▲도곡농협 박광재 조합장, ▲동복농협 김정수 조합장, ▲땅끝농협 송영석 조합장, ▲마한농협 문홍열 조합장, ▲목포농협 박정수 조합장, ▲목포무안신안축협 문만식 조합장, ▲석곡농협 한승준 조합장, ▲선진농협 정해민 조합장, ▲신북농협 이기우 조합장, ▲월야농협 정상진 조합장, ▲월출산농협 박성표 조합장, ▲천관농협 김외중 조합장)
김현주 총국장은 “이번 기부 행사를 통해 전남지역 농업인 분들이 안전하고 보호받는 환경에서 농작업을 하셨으면 좋겠다.”며 “NH농협생명 전남총국은 앞으로도 농작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며, 보험을 통한 사후 보장에도 노력하여 안전한 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