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최근 전남도청, 나주시청, 지역벤처협회 등을 초청해 비수도권 벤처기업 일자리 매칭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역 일자리 채용 연계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비수도권의 벤처기업 일자리 확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비수도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벤처기업 일자리 창출이 필수적이다”라며 “지방 중소도시에서 유능한 인재들이 벤처기업과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건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팀장은 “벤처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확보하고, 대학생들은 벤처기업을 통해 다양한 현장 경험과 취업 기회를 제공받으며, WIN-WIN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면서 “이를 위한 산학협력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인턴십과 취업연계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