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3일 5개 학과(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치위생학과)와 성인학습자 및 유학생 담당 교수자들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교원 진로상담 ‘교원의 자기이해증진 및 진로상담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5개 학과 교수자와 성인학습자 및 유학생 담당 교수자들에게 학생 특성별 진로상담 전문성을 강화해 학생 개인의 진로상담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지역사회 특화분야 진출과 정착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수자들은 “자기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각 유형별 성격의 차이와 다름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었으며, 실생활에서의 적용사례들을 이야기해주셔서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학생상담센터 곽경화 센터장은 “교원 진로상담을 통해 교수자들이 성격의 심층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에서 만나는 학생 특성을 더욱 잘 이해하고 각 학생에게 맞는 직무 및 선호 환경, 직업 정보에 대해 지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