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지난 3일 본교 국제회의장에서 ‘2024학년도 교직원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경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장애 공감, 장애의 이해, 장애 바르게 들여다보기, 장애 감수성으로 함께하기 등 다양한 내용이 다루어졌으며, 김경 강사의 직접적인 체험과 경험담을 통해 유형별(시각, 청각, 지체) 장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으며 앞으로 장애 학생들을 위해 더 나은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광주여대 장애학생지원센터 이진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감수성 향상에 힘써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지한 선생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오해가 많았음을 깨달았고 앞으로는 장애 학생들을 더 잘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