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5’ 최종규·손세아부터 장새봄까지… 드디어 공개되는 최종 결과

2024-07-04 14:41

역대급 비주얼+어린 나이로 화제 모은 '돌싱글즈5'

MBN ‘돌싱글즈5’ 최종 선택 결과가 밝혀진다.

오늘(4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돌싱글즈5’ 9회에서는 나이, 이혼 사유, 직업에 이어 마지막 정보 공개인 ‘자녀 유무’를 공개한 후, 1:1 데이트를 동시에 포기해 5MC는 물론 시청자들마저 대충격에 빠트린 최종규X세아의 ‘돌싱 하우스’에서의 마지막 밤 현장과, 이들의 최종 선택 결과가 모두 공개된다.

MBN '돌싱글즈5' 제공
MBN '돌싱글즈5' 제공

앞서 ‘자녀 유무’ 공개 후 종규는 자신의 6세 아들을 언급하며 “내 아이를 함께 키워줄 수 있는지?”라고 세아에게 물었고, 세아는 “너무 성급한 질문 같다”며 즉답을 피해 차가운 기류를 형성했던 터. 직후 ‘1:1 데이트’까지 동시에 포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두 사람은 이날 최종 선택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당시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우선 세아는 “자녀의 동의를 구하지 않은 상태에서 우리 두 사람만 결정을 내리기에는, 혹시라도 자녀들이 상처를 받진 않을까 조심스러웠다”며 “(최종 선택은) 끝까지 고민할 것 같다”고 밝힌다. 반면 종규 “(최종) 선택은 내가 아니라 세아가 하는 것”이라고 세아를 향한 마음에 변함이 없음을 내비친다. 이후 종규는 세아를 다시 만나, “네가 어떤 선택을 하든 따를 거야, 세아가 원하는 대로 하면 돼”라고 진솔한 마음을 전한다.

어느덧 최종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장새봄-박혜경-백수진-손세아-최종규-손민성-최종규-심규덕-김규온은 각각 버스 안과 카페 안에서 대기한 채 심각한 표정을 지어 보인다. 특히 세아와 종규는 “‘돌싱 하우스’에서의 시간 동안 내 감정에 솔직했고, 후회는 없다”고 이야기한 뒤, 마지막 선택에 들어간다. 그런데 이를 지켜보던 MC 유세윤은 조용히 “(전날) ‘1:1 데이트’를 그냥 해 보지 그랬어…”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던져, 무슨 의미인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MZ 돌싱남녀' 8인의 최종 선택 결과는 이날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5’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돌싱글즈’는 한 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번이 5번째 시리즈이며 출연자들의 직업, 인스타그램 등 개인 정보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