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수박·복숭아·삼겹살 등 여름철 필수 먹거리 '특급' 할인한다

2024-07-04 10:22

홈플러스, 오늘(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썸머 싹쓸이' 행사 선보여

홈플러스가 '썸머 싹쓸이' 행사를 통해 수박, 복숭아, 삼겹살 등 여름철 필수 먹거리를 할인 판매한다.

서울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수박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연합뉴스
서울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수박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연합뉴스

오늘(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썸머 싹쓸이' 행사를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홈플러스가 지난 3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여름 필수 먹거리를 최적가로 제공하고, 'AI 가격혁명' 할인전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할인 품목과 혜택이 추가돼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 전망이다.

'썸머 싹쓸이' 행사는 여름철 필수 먹거리를 최적가로 선보인다.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캐나다산 보먹돼 삼겹살·목심(100g)'을 1180원에, 오늘(4일)부터 오는 7일까지 '특란(30구)'을 5990원에 판매한다. 또한 행사 카드 결제 시 '춘향애인 남원 그린황도 복숭아(47입)'를 9990원에, '햇사레 그린황도 복숭아(47입)'를 1만 1990원에 제공한다. 수박 전 품목도 각 5000원씩 할인한다.

'고기 싹쓸이' 행사에서는 다양한 육류를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한돈 1등급 이상 일품 삼겹살·목심(100g)'을 2392원에 구매할 수 있고, 오는 6일부터 7일까지는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행사 카드 결제 시 '호우청정우 척아이롤(100g)'을 1980원에, '생닭 전 품목(마리)'을 최대 40% 할인한다.

'푸드 싹쓸이' 행사에서는 다양한 과일과 먹거리 상품을 총망라한다. '14brix 제스프리 골드키위(특대: 11개/점보: 10개)'를 각 1만 2990원에 판매하고, 행사 카드 결제 시 '신선농장 15Brix 샤인머스캣(500g)'을 1만 2990원에, '국내산 12Brix 성주참외(2kg)'를 8990원에 제공한다. 또한 '초당옥수수(개)'는 1000원에, '강원 찰토마토(1kg)'는 3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반값 싹쓸이' 행사에서는 주요 먹거리 상품에 1+1 혜택과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치 17종', '냉장 시즌면 4종', '코인육수 10여 종', '파스타 소스 20여 종' 등이 1+1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행사 카드 결제 시 '유명산지 천도복숭아(1.5kg)'는 5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전주부터 진행 중인 'AI 가격혁명' 행사도 이번 주까지 이어진다. '새벽수확 양상추'는 1000원, '대추방울토마토(1.8kg)'는 8990원에, 스페인산 돼지고기 '초간편 만능 대패 삼겹살(1kg)'은 8800원에 제공한다.

지난달 27일부터 진행 중인 '멤버십 회원 1000만 달성' 이벤트도 오는 10일까지 계속된다.

신한/삼성카드(BC/법인/기프트카드 제외)로 마트/익스프레스에서 5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마이홈플러스 앱에서 인증하면 홈플머니를 100% 적립받을 수 있다. 오늘(4일)부터 10일까지는 각종 인기 상품을 단돈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행사도 진행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 마케팅 총괄은 데일리안에 “7월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이 많이 찾는 상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AI 가격혁명 특가도 함께 이어지는 만큼 할인 혜택을 잘 활용해 합리적인 장보기를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삼겹살을 판매하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삼겹살을 판매하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
home 조정현 기자 view0408@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