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1기 인스타·직업·나이…지금까지 밝혀진 내용

2024-07-04 02:52

21기 현커 탄생할까?

'나는 솔로' 21기 출연자 인스타, 직업, 나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는 솔로' 솔로남녀들 모습. / ENA·SBS Plus '나는 솔로'
'나는 솔로' 솔로남녀들 모습. / ENA·SBS Plus '나는 솔로'

3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 나라 21번지'에 새롭게 입성한 솔로 남녀들의 정체가 공개됐다.

솔로 남녀들은 자기소개 시간이 다가오자 각기 다른 직업과 나이로 매력을 뽐냈다.

먼저, 89년생 영수는 LG전자에서 인사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경상남도 창원에서 근무 중이지만, 차가 있어 장거리 연애도 문제없다고 자신했다.

다음으로 등장한 93년생 한의사 영호는 대출 없이 개업했으며 아파트 분양권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상 2살까지는 괜찮다며, 결혼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다는 자신감도 물씬 드러냈다. 영호 인스타그램 주소는 'jnn_kuu'이다.

36세의 철학 전공자 영식은 LF 패션에서 신사복 MD로 일하고 있으며, 고급 의류에 많은 돈을 쓴다며 결혼할 준비가 돼 있다고 자신 있게 얘기했다. 그는 월급으로 재산을 모으는 시대가 아니라고 덧붙였다. 영식 인스타 주소는 'comme_des_pink'이다.

'나는 솔로 21기' 최고 연장자인 40세의 영철은 철강 업계에서 경험을 쌓아왔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이라크 파병 경험과 여러 나라를 여행한 경험도 소개했다. 영철 일상 모습은 인스타그램 'songsong_66'에서 볼 수 있다.

광수는 과학고를 조기 졸업하고 포항공대를 나와 IT 기획 일을 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주소는 'baenghey'이다.

여성 출연자들도 빼놓을 수 없다.

'나는 솔로' 21기 옥순 / ENA·SBS Plus '나는 솔로'
'나는 솔로' 21기 옥순 / ENA·SBS Plus '나는 솔로'

외국계 회계법인에서 근무 중인 31세의 정숙 등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솔로들의 이야기가 연달아 이어졌다.

제주도 출신의 32세 영자는 부동산학을 전공한 뒤 현재 부동산 신탁사에서 과장으로 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결혼 상대에게는 감정 기복이 적고 편안한 연애를 추구하는 스타일을 고백했다. 영자 인스타 주소는 'rua___p'이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근무 중인 31세 정숙은 외국계 회계법인 사업개발부에서 부장으로 일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한 집 인테리어를 즐기며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마음을 털어놨다.

삼성전자에서 소방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27세 순자는 최근에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어 평택에 새집을 마련했다고 자랑했다. 가전과 가구가 모두 갖춰져 있어 결혼 준비도 완료된 상태라고 전했다.

서울교통공사에서 자재 구매 발주를 담당하는 28세 영숙은 매사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녀는 자신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꾸준히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무용을 전공한 후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하는 27세 옥순은 활동적인 삶을 즐기며 직접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는 솔로' 21기 옥순 인스타 주소는 'youl_pilates'이다.

마지막으로, 스타트업에서 브랜드 마케터로 일하고 있는 28세 현숙은 헬스와 등산을 취미로 즐기며 활동적인 성격을 자랑했다. 현숙 인스타 아이디는 'minaloggg'이다.

이들은 자기소개 이후 저녁을 함께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눴다. 자기소개 이후 영호와 더불어 상철의 인기가 급부상했다. 특히 현숙은 솔로녀 중에서 가장 주목받았다. 영철과의 유쾌한 대화가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한편 '나는 솔로' 21기 촬영지는 경북 울진으로 숙소는 '스케치 ing'로 알려졌다.

'나는 솔로' 21기 촬영지 / ENA·SBS Plus '나는 솔로'
'나는 솔로' 21기 촬영지 / ENA·SBS Plus '나는 솔로'
home 김태성 기자 taesung112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