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여름철 더위 극복할 '역대급' 아이스크림 출시했다

2024-07-02 15:38

오는 10일까지 '2+1(투 플러스 원)' 프로모션 진행

롯데마트와 슈퍼가 롯데웰푸드의 인기 아이스크림 '돼지바'와 '쿠앤크'를 콜라보한 '돼지바 파르페 쿠앤크(300mL)'를 출시했다.

2021년 3월 1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 냉동고에 아이스크림이 진열돼 있다. 롯데제과가 가격 정찰제를 확대하고 일부 아이스크림 제품 가격을 하향 조정했다. 이에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반값 할인'이 사라져 소비자들의 체감은 가격인상으로 느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는 '가격정찰제 확대로 소비자 신뢰 회복를 회복하고 사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1
2021년 3월 1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 냉동고에 아이스크림이 진열돼 있다. 롯데제과가 가격 정찰제를 확대하고 일부 아이스크림 제품 가격을 하향 조정했다. 이에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반값 할인'이 사라져 소비자들의 체감은 가격인상으로 느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는 "가격정찰제 확대로 소비자 신뢰 회복를 회복하고 사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1

롯데마트와 슈퍼가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과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단독으로 개발한 '돼지바 파르페 쿠앤크'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롯데웰푸드 인기 아이스크림 '돼지바'와 '쿠앤크'를 콜라보한 컵 아이스크림이다. 그간 많은 인기를 끈 아이스크림 간의 조합으로 누리꾼들은 '역대급 콜라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돼지바 파르페 쿠앤크' 제품 / 롯데마트·슈퍼
'돼지바 파르페 쿠앤크' 제품 / 롯데마트·슈퍼

돼지바 파르페 쿠앤크는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롯데 유통 계열사인 세븐일레븐과 협업해 해당 상품을 함께 판매한다.

이 제품은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2+1(투 플러스 원)'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돼지바 파르페 쿠앤크는 쿠앤크 아이스크림을 기반으로 돼지바의 시그니처인 크런치 분태와 딸기잼을 토핑해 부드러우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기존 파르페 컵 아이스크림보다 용량을 약 15% 늘린 300mL로 제작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안지윤 롯데마트∙슈퍼 냉장냉동식품팀 MD는 이투데이에 "평균 기온이 30도를 웃돌 정도로 무더운 여름 날씨가 지속되면서 고객분들의 아이스크림 선택지를 넓히고자 이번 신규 아이스크림을 단독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파르페 컵 아이스크림은 새로운 맛과 고급스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맛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콜라보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4월 출시된 '팔도 새미네부엌 파김치앙념라면'과 지난해 11월 출시된 '배스킨라빈스 밀키 드링크 2종'이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로이슈에 "이들 상품은 모두 출시 후 3개월 만에 약 5만 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고 전했다.

이번 돼지바 파르페 쿠앤크 역시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한 콜라보 상품으로, 전문 카페나 식당에서 고급 디저트를 맛보는 '스몰럭셔리' 문화를 겨냥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스크림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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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 냉동고에 아이스크림이 진열돼 있다. 롯데제과가 가격 정찰제를 확대하고 일부 아이스크림 제품 가격을 하향 조정했다. 이에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반값 할인'이 사라져 소비자들의 체감은 가격인상으로 느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는 '가격정찰제 확대로 소비자 신뢰 회복를 회복하고 사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1
2021년 3월 1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 냉동고에 아이스크림이 진열돼 있다. 롯데제과가 가격 정찰제를 확대하고 일부 아이스크림 제품 가격을 하향 조정했다. 이에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반값 할인'이 사라져 소비자들의 체감은 가격인상으로 느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는 "가격정찰제 확대로 소비자 신뢰 회복를 회복하고 사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1
home 조정현 기자 view0408@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