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소속사 미디어랩시소, 어디까지 커지나… 또 핫한 배우 영입 성공 (+라인업)

2024-07-02 18:48

2일 미디어랩시소가 공식으로 밝힌 전속계약 체결 소식

방송인 송은이가 설립한 소속사 미디어랩시소가 배우 옥자연을 영입했다.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옥자연과 전속계약을 체결, “향후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2일 밝혔다.

배우 옥자연 / 미디어랩시소 제공
배우 옥자연 / 미디어랩시소 제공

지난 2012년 연극 ‘손님’으로 데뷔한 옥자연은 영화 ‘밀정’, ‘버닝’, ‘안시성’, ‘백두산’, ‘비스트’, ‘보이스’, ‘외계+인’, ‘사랑의 고고학’ 등 굵직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쳐왔다. 또한 드라마 MBC ‘투깝스’, OCN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경이로운 소문’, MBC ‘빅마우스’, 넷플릭스 ‘퀸메이커’, ‘경성크리처 시즌1‘ 등 뜨거운 사랑을 받은 작품들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옥자연은 지난 2022년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경쟁부문 배우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는 넷플릭스 ‘외계+인 2부’부터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LTNS’(엘티엔에스)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옥자연이 새 둥지를 튼 미디어랩시소에는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장항준, 김은희, 봉태규, 김기리, 차선우, 조혜련 등이 소속됐다. 송은이를 필두로 코미디언 위주로 시작한 미디어랩시소는 최근 배우진을 영입하며 매니지먼트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를 이끄는 방송인 송은이 / 송은이 인스타그램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를 이끄는 방송인 송은이 / 송은이 인스타그램

한편, 옥자연은 오는 11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샤먼:귀신전’에 출연, 사례자, 무당, 전문가들을 만나 취재한 내용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