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을 구매하려는 분들이 두 팔 벌려 환영할 소식이 전해졌다.
에어컨을 무려 50만 원을 할인하는 파격 행사가 떴다.
전자랜드는 7월 한 달간 에어컨을 비롯해 선풍기, 제습기 등 여름 가전을 할인하는 '핫 써머 쿨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공식 발표했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전국 전자랜드 직영점에서 100만 원 이상의 에어컨을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카드 이용 조건에 따라 최대 36개월 무이자 혜택과 51만8000원 할인 혜택을 준다.
전자랜드 공식 온라인몰인 '전자랜드쇼핑몰'에서는 에어컨 행사 모델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최대 9만 원 즉시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행사 모델은 반값으로 할인하고 전자랜드 포인트 5000점을 추가로 지급한다고 전자랜드는 설명했다.
전자랜드는 장마 기간에 맞춰 제습기 특가 행사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자랜드 온라인몰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제습기 4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습기 특가 모델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여름 가전 외에도 75인치 이상 TV 행사 모델을 구매하면 최대 80만 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35만 원 상당의 사운드바를 무상 증정한다고 전자랜드는 밝혔다.
전자랜드는 또 75인치 UHD TV를 130만 원대에 선보이며 온라인몰에서 빔프로젝터 행사 모델을 최대 52% 할인한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전자랜드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폭염에 에어컨 판매가 급증하고 있고 예보된 장마 소식에 제습기를 찾는 고객도 매우 많아졌다. 이번 행사는 전자랜드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여름 가전을 구비할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