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렌다…” 두산베어스, 승리 기원 시구 나서는 대세 여배우 (+정체)

2024-07-01 18:29

종횡무진 활약 중인 모델 출신 배우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두산베어스의 시구자로 선정돼 마운드에 오른다.

모델 겸 배우 송해나 / 에스팀엔터테인먼트
모델 겸 배우 송해나 / 에스팀엔터테인먼트

1일 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해나는 오는 3일 오후 6시 30분 잠실종합운동장의 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롯데자이언츠의 맞대결에서 두산베어스의 시구자로 나선다.

평소 밝고 활기찬 매력으로 긍정적 에너지를 선사하는 그의 시구 소식이 전해지면서, 경기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어 줄 것이 기대되며 야구 팬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송해나는 톱모델로서 다양한 매체를 통해 패션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동하는가 하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또한 활발히 활약 중에 있다. 평소 운동 마니아로 소문난 그녀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도 활약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KBS 파리올림픽 현장 중계의 메인 MC로 발탁되어 스포츠계에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또한 화제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데프콘, 이이경과 함께 사이다 입담을 뽐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24년 6월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10대 0으로 승리한 두산 선수단이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 뉴스1
2024년 6월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10대 0으로 승리한 두산 선수단이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 뉴스1

송해나는 소속사를 통해 “첫 시구를 두산베어스와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멋진 선수들과 관중들의 열기를 몸소 느낄 생각에 설렌다”면서 “좋은 에너지를 가득 담아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시구에 임하겠다”라고 시구를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해나가 시구자로 선정된 두산베어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는 오는 3일 오후 6시 30분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진행된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