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AI융합대학사업단, AI 및 헬스케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2024-07-01 09:12

대상 수상은 우울증 조기 진단 AI 스피커 개발

조선대(총장 김춘성) AI융합대학사업단은 지난 26일 IT융합대학에서 2024학년도 AI 및 헬스케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AI융합대학사업단의 캡스톤디자인 지원사업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시상은 대상, 금상, 은상, 동상으로 상장과 함께 부상을 수여했다.

대상은 전자공학부 학생들로 구성된‘Shelter of the heart(마음의 안식처)’팀이 우울증 조기 진단 AI 스피커를 개발하여 수상했다.

곽근창(전자공학부) 단장은 “학생들이 전공 분야의 협력과 AI·AI+헬스케어를 주제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AI+헬스케어 융합인력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과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함경록 대상 팀 대표 학생은 “팬데믹 이후 큰 사회 문제로 떠오른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착안하여, 우울증을 조기 진단하는 AI 스피커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