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기북부본부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주요 전력설비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전력설비 집중안전점검은 4월 22일부터 약 두 달간 실시했으며 전력설비로 인한 사고 발생 시 대규모 정전 등으로 국민 불편 초래 설비, 시민재해 및 일반인 안전사고 우려개소 등 총 44개소에서 이뤄졌다.
점검결과 위험요인이 있는 수목접촉 개소는 즉시 조치했으며, 전주균열 및 도괴우려 등 추가적으로 확인된 개소는 임시조치 및 긴급보수를 시행한 후 추적관리 할 예정이다.
정치교 경기북부본부장은 “이번 전력설비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안전한 경기북부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며, “집중호우, 태풍 등에 대비해 지속적인 설비관리와 재해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