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영천시 동남아무역사절단이 지난 26일 베트남중소기업협회와의 업무협약식에 참석하고 있다. / 영천시 제공](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406/27/img_20240627142639_03b4d116.webp)
[영천=위키트리]전병수 기자=영천시 동남아무역사절단은 지난 26일 베트남중소기업협회와 양 기관의 상생 협력을 위한 중소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으로 진출하는 중소기업의 지원, 잠재 판로 교류, 등을 위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고 애로사항을 살피며 맞춤형 수출 지원을 약속했다.
베트남중소기업협회는 지난 2005년에 설립된 중소기업 정책 개발 및 대정부 건의를 지원하는 베트남 중소기업 대표 단체로 6만 5000개 이상의 중소기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양 기관은 향후 영천시 기업의 베트남 진출 및 베트남 기업의 한국 진출 지원 협력, 상호 인력 및 기술교류 증진, 바이어 발굴 등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베트남중소기업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상호 교류를 활성화 해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