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2024 Chosun 同Go同樂디지털새싹 자문위원회 성료

2024-06-27 11:19

조선대, 2024 Chosun 同Go同樂디지털새싹 자문위원회 성료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지난 24일 IT융합대학에서 ‘2024년 Chosun 同GO同樂 디지털 새싹’ 자문위원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새싹 사업은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정부 주요 정책인 디지털 100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문위원회에는 조선대 디지털새싹 책임교수 변재영 IT융합대학장, 실무책임 조영주 교수, 영광교육지원청 고광진 교육장, 전 금천중 이현숙 교장, 나주공산중 박종걸 교장, 함평교육지원청 이경금 과장, 전남창의융합교육원 교육정보부 여민구 부장, 전남창의융합교육원 조주희 교육연구사, 광주동운초 홍인걸 교장, 광주선운중 김경진 교감, 광주시교육청 김수영 장학사, 북구청 주창섭 팀장, AI·SW교육센터 권진우, 지영서, 최시연, IT연구소 김지인 연구원, SW중심대학사업단 SW성과확산센터장 김성기 교수, IT융합대학 컴퓨터공학과 김성원, 신수빈, 박지후 조교진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디지털새싹캠프 진행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교육인프라가 낮은 호남·제주지역 학생들의 AI·SW격차를 줄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조영주 담당교수는 "디지털새싹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흐름에 맞춰 학생들에게 진로 진학 설계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두 만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광진 자문위원장은 “조선대가 호남·제주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질 높은 SW·AI 교육을 꾸준히 제공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조선대 디지털 새싹 사업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변재영 책임교수는 “AI는 매우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가 일상생활에 가까이 있는 만큼 학생들이 즐겁게 AI를 공부하고 진로 선택의 폭이 다양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