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글로벌언어교육지원팀가 지난 25일 ‘2024학년도 하계 단기토익사관학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계 단기토익사관학교는 재학생 100여명이 참여하여 어학 실력 향상을 통한 취업 역량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토익성적 140점 이상 향상을 목표로 한다.
조선대는 토익과 관련된 장학금 제도로 학과에서 선발하는 ‘백악성적장학금’과 학생이 신청하는‘Pride CSU 특별(백학)장학금’,‘외국어 JUMP 장학금’등이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을 수료하여 획득한 토익 성적은 각 장학 제도에 활용할 수 있다.
단기토익사관학교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하여 5주동안 하루 8시간 고강도 집중 어학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강의뿐 아니라, 매주 모의토익을 실시하여 수강생의 향상도를 파악하고 수준별 그룹스터디 및 멘토링을 통해 취약점을 보완하는 등 능동적인 수업 참여방식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 수료생에게는 종료 후 3개월 동안 50만원 상당의 YBM 토익 온라인 강좌를 무료로 제공하고, 문화마일리지 10점을 부여한다. 또한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토익 무료 응시권을 제공한다.
위성옥 조선대 대외협력부처장은 “단기토익사관학교는 2012년부터 시작하여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성과를 내고 있다. 5주간 꾸준히 공부한다면 학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은“한 달 동안 열심히 노력하여 원하는 결과가 나오도록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