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서(서장 이후신)는 세계 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을 맞아 청소년들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마약을 쉽게 구하는 등 마약 사용 범죄가 확산되고 있어 유관기관 합동 청소년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26일 함평학다리고등학교 교내에서 함평군 보건소, 함평교육지원청, 함평학다리고등학교 교사, 경찰서 협력단체인 수사파트너십 포럼 및 여성일상지킴이 회원 등과 함께 등굣길 학생들에게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약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