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이 지난 22일 도내에서 가장 먼저 개장하며 한여름의 화려한 축제를 시작했다.
개장 첫날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장식을 포함해 총 1만 3000여 명이 만리포를 찾았으며, 이튿날에는 2만 여 명이 방문해 여름의 시작을 만끽했다.
태안군에서는 만리포 해수욕장의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7월 6일에 꽃지, 몽산포, 연포 등 나머지 26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할 예정이다.
2024-06-24 09:37
충남지역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이 지난 22일 도내에서 가장 먼저 개장하며 한여름의 화려한 축제를 시작했다.
개장 첫날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장식을 포함해 총 1만 3000여 명이 만리포를 찾았으며, 이튿날에는 2만 여 명이 방문해 여름의 시작을 만끽했다.
태안군에서는 만리포 해수욕장의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7월 6일에 꽃지, 몽산포, 연포 등 나머지 26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