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가까워지면서 자기관리에 돌입한 여배우들이 등 근육을 자랑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한예슬, 채정안, 박나래 등 다양한 스타들이 마동석 뺨치는 근육질 뒷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먼저 23일 한예슬은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운동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공유한 영상 속 한예슬의 강인한 등 근육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예슬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랜만에 운동하니 너무 행복하고 너무 죽겠고... 묘한 이 느낌"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공유된 영상 속에서 한예슬은 헬스장에서 등 운동에 열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상 속 한예슬의 등 근육은 매우 탄탄하고 발달한 상태여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상부, 중부, 하부 승모근이 균형감 있게 잘 발달하여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한 견갑골을 중심으로 형성된 근육들도 강하게 드러나 등 전체적인 힘과 균형을 잡아주고 있다.
어깨 부근의 상부 승모근도 두드러져 전체적으로 넓고 탄탄한 등이 연출되고 있다. 이 모습은 최근 불거졌던 어깨 필러 의혹에 부정적 답변을 내린 셈이다.
지난 17일 한예슬은 어깨 필러 의혹이 제기되자 "어깨 필러가 뭐예요?"라며 황당한 기색을 드러낸 바 있다. 한예슬이 평소 철저한 자기 관리로 건강과 미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이어 채정안도 레드 비키니 사진을 게재하며 46세의 나이에도 변함없는 근육질 몸매를 과시했다. 구릿빛 피부에 여전한 S라인, 군살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등 근육에 팬들은 탄성을 질렀다.
또 방송에서 '프리티 박광배'라는 별명을 얻은 박나래도 자신의 근육질 등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열심히 운동한 결과, 앙증맞은 얼굴에 어울리지 않을 만큼 탄탄한 등 근육을 자랑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