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의 손흥민 티셔츠를 2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쿠팡이 여름철 필수 패션 아이템을 한데 모은 ‘여름 캐주얼웨어 페스티벌’을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아디다스, 망고(MANGO), 베이직하우스, 쥬시쥬디, 제너럴 아이디어를 포함한 60여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티셔츠·반바지·원피스 등 인기 상품을 최대 75%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아디다스 손흥민 티셔츠와 쥬시쥬디 미니 와펜 크롭 티셔츠는 2만원대에, 망고 여성용 드레스(GABRIELA-H)는 3만원대에, 베이직하우스 순면 40수 반팔 티셔츠 2팩은 1만원대에, 루시앙 쿨맥스 라운드 티셔츠는 7000원대에 할인 판매한다.
쿠팡은 △여름 인기 키워드 △금주 인기 상품 △50% 이상 할인 등 테마별로 다양한 코너를 마련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글로벌 영캐주얼 브랜드 ‘키르시’의 브랜드위크도 23일까지 진행한다. 키르시는 브랜드 심볼인 체리를 활용해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1020세대의 스트리트 패션 트랜드를 주도하고 있다.
키르시는 이번 브랜드위크를 통해 원피스·티셔츠·백팩 등 다양한 여름 신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와우회원에게는 10% 추가 할인을 적용한다. 대표적으로 부케걸 그래픽 티셔츠(2만원대), 체리 데님 플리츠 미니 스커트(5만원대), 스몰 체리 크롭 티셔츠(2만원대)를 선보인다.
쿠팡 관계자는 “여름철 활용하기 좋은 다양한 패션 상품을 특가에 준비했다”며 “무더위 데일리 룩이나 바캉스룩을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디다스는 2022년 엘리트 플레이어 아이콘 그래픽 티셔츠를 공개한 바 있다. 손흥민과 함께 데이비드 베컴(인터 마이애미 구단주),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를 모델로 제작했다. 당시 아디다스는 이들 선수가 유럽,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를 대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