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정보가 공개됐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는 2천 원짜리 단팥빵이 안방을 찾는다.
[신박한 네바퀴 여행] 중장년에게 인기! 승합차 캠핑카의 매력은?
횡성의 한 캠핑장에서 만난 최재황(54)과 권혁순(54) 부부는 자동차 튜닝과 가전 설치 수리의 경험을 살려 승합차를 캠핑카로 개조했다.
명절마다 전북 고창 부모님 댁을 방문할 때 최대 21시간 동안 도로에 갇혀 있었던 경험에서 출발한 이들은 뒷좌석을 180도 눕힐 수 있게 개조하면서 캠핑카 생활을 시작했다.
쌍둥이 딸이 태어난 후에는 7대의 캠핑카를 개조했으며, 최근에는 루프 텐트, 미니 싱크대, 리클라이너 베드 등을 설치해 더욱 편리한 캠핑카로 업그레이드했다.
바쁜 부모님과의 추억이 많지 않았던 이 부부는 자녀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차박 캠핑을 시작했으며, 이제는 둘만의 추억을 쌓기 위해 캠핑을 즐기고 있다. 오늘 찾은 캠핑장에서는 황토방, 족욕탕 체험과 훈제 바비큐를 무한으로 맛볼 수 있다.
캠핑 21년 차 부부의 <신박한 네바퀴 여행>을 통해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우리동네 간식장인] 빵굽는마을
옥산 빵굽는마을은 3대에 걸쳐 운영 중인 개인 빵집이다. 체인점이 아니다. 할아버지에서 시작된 빵집은 현재 아버지와 두 아들이 운영하고 있다.
옥산 빵굽는마을은 연령대 상관없이 방문하시는 손님들 모두가 맛있는 빵을 골라갈 수 있도록 매일매일 다양한 빵을 소량으로 계속해서 생산하고 있다.
옛날 팥빙수부터 생망고 폭탄 케이크 1호, 찰밤 단팥방, 국대 도넛, 월악산 영봉파이, 초코 브라우니, 사라다빵, 화이트롤, 딸기 폭탄 1호 케이크 등이 주요 메뉴다.
[대한민국 보물정원] 시련 속에 피어난 꽃! 노부부의 인생정원
제주의 한 정원은 이북 출신 피난민이었던 현덕찬(73) 씨가 5년간 가꾼 인생의 결실이다. 어려운 시절을 겪으며 제주도 땅 49,000제곱미터를 마련한 그는 개인 정원으로 예쁘게 꾸미다 보니 사람들이 찾아오게 되어 정원을 개방하게 되었다.
다양한 식물 중에서도 특히 수국이 아름답게 피어있어 방문객들에게 꽃길을 걷는 기분을 선사한다. 남편이 정원 가꾸는 것을 걱정하는 아내 윤옥분(70) 씨와는 달리, 덕찬 씨는 정원을 가꾸는 것이 행복이라며 일을 놓지 못한다. 노부부의 인생 정원을 <대한민국 보물정원>에서 만나본다.
[밥 잘 주는 민박집] 산의 정기 가득! 약초꾼의 보양 밥상
충청북도 괴산의 한 민박집은 백옥순(81) 어머니와 아들 강경수(55) 씨가 30년째 운영 중이다. 이곳은 맑은 물과 더불어 버섯전골과 오가피 백숙이라는 별미로 유명하다.
매년 910월에 직접 채취한 5600kg의 버섯을 사용해 만든 버섯전골은 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이다.
오가피 백숙은 다양한 한약재를 넣어 끓여낸 육수로 영양과 맛을 모두 챙긴 음식이다. 이른 더위를 피해 시원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밥 잘 주는 민박집>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숨어 있는 볼거리·먹을거리가 가득한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일 저녁이 시작되는 시간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업체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